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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석촌역 cafe - 뜨레모아




정현씨의 안내로 가게 된 석촌역부근의 카페, 뜨레모아
아는 언니와 종종 왔다는 카페라고.^^




주변에 프랜차이즈카페가 하나, 둘 생기면서 그 타격으로 이렇게 한갓진 카페의 모습이 되었단다.




뜨레모아는 다수의 읽을 거리가 있는 북카페
만화책과 제법 볼만한 책들이 많아서 맘에 들었다.




이런 아담한 동네 카페가 주위의 카페들 속에서도 부디, 살아남길 바란다.








몇년만에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고 느끼한 속을 달래기위해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손수 만든 찻잔도 귀여운 게 차마시는 즐거움을 주었다.




근래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 me
토실토실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ㅡㅅㅡ




간만에 카페에서 인증샷 ;-)




차마시는 모습이 너무 설정한 티가 나서 참지 못하고 파안대소 하고 있다.ㅎㅎ





흑백으로 카페의 은은한 분위기를 살려보고...
책을 읽고 이야기도 나누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었다.






언제 또 가게될지 몰라도 그때가 되어도 저 자리에 저 모습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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