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쌍계사 십리벚꽃길에서 #5







십리길을 내리 걸었더니 아고, 힘들어 죽갔다.>.<








그래도 들어설 때 버스로 지나쳐봤던 화개장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던 나무테크가 보이기 시작한다.




 


저 풍경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건, 화개장터까지의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의미한다.


 



이 부근이 가장 아름답다고 할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진을 찍는 곳이고, 벚꽃십리길의 여행지를 검색할 때
사진을 제일 많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만큼 뷰포인트가 좋다는 뜻이다.^^






 


포즈도 좋고, 모델은 더 좋아~~ㅎㅎ

 






나무테크 옆은 도로라서 끊임없이 승용차의 행렬이 이어진다.
바람이 한번씩 불때마다 눈 꽃 혹은 꽃 비가 아른아른 춤을 추듯 내려 온다.



 


마음을 사로잡는 목가적 풍경, 저 계단이 나무라서 더 좋다.
원색의 철로 만든 다리였다면... 으~~ 상상하기도 싫다.


 





나무테크 주위에 벚꽃잎이 융단을 깔아 놓았구나~ :-)








이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그냥 가는 건 예의가 아니다.
음.... 멀리 바라보는 시선을 하고~~ ㅋㅋㅋ


 



정례 사진이 굿이다. 표정하며~~ 꺄아~~ 좋구나!!ㅎㅎ


 





토지의 최참판댁과 섬진강, 평사리로 죽죽 이어지는
토지길이라는 도보 코스가 생긴 모양이다.


 
 
 






 



입모양 봐라~ 추하고나.@@














우리네 산천이 최고다. 알아서 이렇게 근사한 풍경을
계절마다 보여주는데 자연에 감사할 일이다.








 풍경은 물론 인물사진도 여러장 찍고 움직인다.
사실상 쌍계사부터 시작한 벚꽃 터널길의 막바지 코스가 아니련가.






그림 그려주는 사람도 있다. 
누가 그리려고 하는 이가 있으려나~^^?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