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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8- 게트라이데거리에서



 





 


짤츠부르크하고도 게트라이데거리에 있었던 시간은 두어시간도
안 됐던 것 같은데 사진을 보면 반나절은 머무른 것 같고나~ㅎㅎ





전반적으로 어둡게 찍혀 아쉽지만 맘에 든 사진 중 하나.^^;;



 





짤츠부르크는 밀크빛으로 덧칠한 건물들이 유난히 깔끔한게
페인팅도 수시로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갖게 한다.




 
난 클루니옵빠랑 찍음. 실제가 아니라 아쉽지만... 너무 좋아하는디...ㅎㅎ



 


그리고 전에 언급한대로 모짜르트를 배출한 도시라 기념품가게에는 그에 관련된 관광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예전에는 외국에 나가면 기념엽서를 몇장씩은 꼭 사왔는데 이번에는 한장도 사지 않았다. 걍, 내 사진으로 대체하자.ㅋㅋ





골목 안쪽으로 작은 가게들이 은은한 분위기를 풍겨주고 있다.



 





이 곳이 모짜르트 생가
노란색으로 칠해진 외관 덕분에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현재는 모차르트기념관으로 사용 중이라고 한다.





모짜르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 그냥 갈 수 없잖아~~^ㅅ^
단체관광객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짤츠부르크의 관광중심 1번지이다. 
실제로 일본, 중국은 물론 한국인들로 구성된 중년의 단체관광객들을 만났다.









위로는 호엔 짤츠부르크 성이 자리하고 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갈 수 있게 줄같은 선이 허공을 가로지르고 있다.





주인넘은 언제 오는겨... T_ㅡ





역시나 깨끗한 베이지톤의 건물





날씨가 추워 코트입은 사람도 있고 옷차림이 가지각색이다.








골목 안으로 깊이 들어오니 동그랗고 작은 공간을 에워싸고 있는
1층의 상점들과 2층부터 호텔로 사용되는 건물이 있었다.












과일과 채소를 팔고 있는 노점상
어쩜, 정리가 참으로 잘 되어있어 과일등이 더 싱싱해 보인다.





단체로 모여있는 관광객들이 아마도 한국사람들이었던가.ㅡ.ㅡ?



 










곳곳에서 이처럼 모차르트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어딘가 휑해보이는 카페와 레스토랑



 


이렇게 대강의 구경을 마친 후, 우리는 게트라이데거리를 
빠져나와 미라벨정원 방향으로 발길을 제촉했다.



                                                                                   ▷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이 다음 편 제작의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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