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my eyes ㅡ_ㅡ;;;;
루블라냐의 볼거리는 시내 중심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걸으면서 시작된다.
시내 한가운데 크기와 상관없는 이런 운치있는 강이 흐른다는 것, 좋은 일이다.
미소 짓게하는 캐릭터 낙서 ^^
골목 덕후인지라 건물 사이의 골목이란 골목은 한번씩 기웃거려 본다.
식당 혹은 카페에서 일하는 듯한 옷차림의 저 남자애,
사진찍으며 흘낏거렸는데 핸섬한 편임. 아... 좋쿠나~ㅋㅋ
식당 혹은 카페에서 일하는 듯한 옷차림의 저 남자애,
사진찍으며 흘낏거렸는데 핸섬한 편임. 아... 좋쿠나~ㅋㅋ
루블라냐강 중간 중간, 이편에서 저편으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다리 위에는 이렇게 거리공연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다.
다리 위에는 이렇게 거리공연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였다.
평화로운 기운이 한껏 느껴지는 루블라나 시내 풍경
이런 풍경이 한나라의 수도이자 시내 풍경이라니 사람들로 꽉차고
넘치는 서울의 시내를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놀라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풍경이 한나라의 수도이자 시내 풍경이라니 사람들로 꽉차고
넘치는 서울의 시내를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놀라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칠이 벗겨지고 뜯어진 듯한 건물 또한 나빠보이지 않는다.
거리 공연하는 모습이 보이면 가던 걸음을 멈추고 잠깐이나마 감상하고 가야 한다.
틈없이 따닥따닥 붙어있는 건물의 모습이지만 그리 갑갑해보이지 않는다.
데이트하는 어린 자전거연인의 뒷모습, 사랑스러워 보인다.^^
데이트하는 어린 자전거연인의 뒷모습, 사랑스러워 보인다.^^
칠이 벗겨진 노오란 건물의 한쪽에 다홍색의 배관통이
보였는데 건물 이름을 새겨놓은 건가.^_^?
재미있어 보인다. 뮌가 센스가 묻어나는 것 같다.ㅎㅎ
보였는데 건물 이름을 새겨놓은 건가.^_^?
재미있어 보인다. 뮌가 센스가 묻어나는 것 같다.ㅎㅎ
그리고, 길을 걷다가 들여다 본 골목에는 블랙 코트를
입은 중년의 사내 한명이 걸어 내려오고 있었다.
입은 중년의 사내 한명이 걸어 내려오고 있었다.
그가 사라진 후에도 나는 한동안 이 골목을 서성거렸다.
어느 골목이라도 골목만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
낯선 이방인인 나에게 속삭여주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낯선 이방인인 나에게 속삭여주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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