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씨 만나기위해 광화문 방향으로 헐레벌떡 뛰어가는 중이다.
공교롭게도 시간이 맞아 수문장 교대식을 볼 수 있었다.
수문군사들이 광화문 밖으로 이동하자, 에헤라디야~~ 풍악을 울리며 뒤따른다.
수문군들 교대 후, 다시 광화문으로 이동하여 교대한 수문군은 광화문 앞쪽에 배치
되고 당직 수문군의 지휘 하에 수문군들이 퇴장하며 마무리!
수문군들 교대 후, 다시 광화문으로 이동하여 교대한 수문군은 광화문 앞쪽에 배치
되고 당직 수문군의 지휘 하에 수문군들이 퇴장하며 마무리!
광화문의 위엄!
이 앞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는 또 처음이네.^^
이 앞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는 또 처음이네.^^
입장권끊고 부리나케 이동한다.
보다시피 사람들이 꽤 많습디다. 외쿡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 대부분.
사진찍고 갑니돠. 왼쪽 사진은 눈이 풀렸으요~@@
아는 언니가 넌 무슨 자신감으로 니 사진을 크게 올리냐고 하시던데, 할말이 읍더구나.-ㅅ-
언제부턴가 사진을 찍으면 동물도 아닌데 영역표시라고 할까, 어딘가에 가면 그 곳,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 는 흔적 내지는 표시를 하고 싶어서 저렇게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남겨둔다. 훗날, 들춰보면 그땐 저런 표정을 지었구나, 내 모습은 저랬구나
싶은게 웃기기도 하고 순간의 재미를 선사해서 이 짓은 아마, 계속할 것 같다.^^;
아는 언니가 넌 무슨 자신감으로 니 사진을 크게 올리냐고 하시던데, 할말이 읍더구나.-ㅅ-
언제부턴가 사진을 찍으면 동물도 아닌데 영역표시라고 할까, 어딘가에 가면 그 곳,
그 자리에 내가 있었다,,, 는 흔적 내지는 표시를 하고 싶어서 저렇게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남겨둔다. 훗날, 들춰보면 그땐 저런 표정을 지었구나, 내 모습은 저랬구나
싶은게 웃기기도 하고 순간의 재미를 선사해서 이 짓은 아마, 계속할 것 같다.^^;
궁궐을 수호하고있는 해태상을 비롯한 동물 형상의 돌상에 매료되어 하트 뿅뿅~~♡♡ 날리고 있다.
말상과 닭상에도 애정을 듬뿍 담아서~~♡▽♡
위풍당당한 닭상 한장 더 찍고 간다.ㅎㅎ
근정전 내부
마침 우리말 안내를 하고 있던 가이드와 단체 관람객을 만나
우리 스리슬쩍 끼어 경복궁 설명을 듣기로 했다.
마침 우리말 안내를 하고 있던 가이드와 단체 관람객을 만나
우리 스리슬쩍 끼어 경복궁 설명을 듣기로 했다.
아쉽지만, 사진은 나중에 찍자꾸나~
사진은 천수전이다. 동쪽에는 만춘전, 서쪽에는 천수전이 배치되어 있다고.
굴뚝과 아궁이 설명을 들으면서 그 과학적이며 치밀하고 섬세한 장인의 능력과 손길에
또 한번 감탄했다. 한국의 온돌방식은 세계적으로 인정한 최고의 난방법이라고 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한국의 온돌에 열광한다는데, 어여 우리 것으로 등록하고 알려야지,
온돌도 지들 거라며 왜곡하고 지랄들 할라. 그러고도 남을 족속들이기에. >ㅁ<
사진은 천수전이다. 동쪽에는 만춘전, 서쪽에는 천수전이 배치되어 있다고.
굴뚝과 아궁이 설명을 들으면서 그 과학적이며 치밀하고 섬세한 장인의 능력과 손길에
또 한번 감탄했다. 한국의 온돌방식은 세계적으로 인정한 최고의 난방법이라고 한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한국의 온돌에 열광한다는데, 어여 우리 것으로 등록하고 알려야지,
온돌도 지들 거라며 왜곡하고 지랄들 할라. 그러고도 남을 족속들이기에. >ㅁ<
경회루로 이동했다. 설명듣느라 돌계단에 앉아있는 중.
저 인간들이 다 일본인 관광객들이다. 일본학생들도 많다. 수학여행 온 듯.
가이드가 한명씩 딸려있던데, 그냥 여기는 경회루데쓰~ 그러고 지나가겠지.
니들 조상들이 남의 나라 궁궐에서 한 짓을 낱낱히 설명하고 지나가라! 호로 왜놈 것들아~~!!
혼자 열받아서 씩씩거리며 흥분하고 있다. 가이드언니 설명들으니 더 화딱지가 나서리...ㅡㅡ;;
저 인간들이 다 일본인 관광객들이다. 일본학생들도 많다. 수학여행 온 듯.
가이드가 한명씩 딸려있던데, 그냥 여기는 경회루데쓰~ 그러고 지나가겠지.
니들 조상들이 남의 나라 궁궐에서 한 짓을 낱낱히 설명하고 지나가라! 호로 왜놈 것들아~~!!
혼자 열받아서 씩씩거리며 흥분하고 있다. 가이드언니 설명들으니 더 화딱지가 나서리...ㅡㅡ;;
이 사진은 왜 찍었냐하면... 우측의 문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함이다.
첫번째문은 왕이 드나들었고, 두번째문은 왕의 친족들, 세번째문은 신하들이
드나들었다 한다. 정현씨는 저 문을 에워싼 담장에 분개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거라 가이드언니의 설명을 듣고 그 분노는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는 후문이...ㅎㅎ
저 두 왜놈들은 계속 저기서 얼쩡거리고... 낯짝이 나온 놈은 기분나빠 마스크처리했음.
첫번째문은 왕이 드나들었고, 두번째문은 왕의 친족들, 세번째문은 신하들이
드나들었다 한다. 정현씨는 저 문을 에워싼 담장에 분개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거라 가이드언니의 설명을 듣고 그 분노는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는 후문이...ㅎㅎ
저 두 왜놈들은 계속 저기서 얼쩡거리고... 낯짝이 나온 놈은 기분나빠 마스크처리했음.
01
가이드설명을 다 듣고 우리는 자경전 일원으로 돌아왔다.
자경전의 꽃담을 보라! 가을 나무의 포근한 색감과 어울려 고귀한 분위기가 거침없이 풍긴다.
앉아서 고구마간식을 먹으며 가을 풍경을 음미하지요~
왕족들이 즐겼던 경치를 보며 먹는 고구마맛, 참 좋군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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