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홍대 카페 - 오리 페코

 


커피마시러 홍대 방향으로 걸어가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위치만 아는 카페, 오리 페코에 왔다.





오리와 연관이 있긴 하군.
어떤 곳인지 궁금한데 얼른 들어가보자.^^





손님이 우리 뿐이다.ㅎㅎ





좀 머쓱하군. 점심시간 때라 그런가?
햇살이 비추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사람이 없는 고로, 사진찍기가 수월했다.^^







연두색으로 칠한 벽이 상큼한 느낌을 주는 고나~







소영이가 좋아하는 리락쿠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으나, 언제부턴가 생경해진 풍경이 되버렸다.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소영









인형과 장난감류로 꾸며져있는 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 같다.



 

012

은희 3종 셋트









커피 두 잔 만드는데 제법 시간이 걸리는 듯. 기대해보겠음.ㅎㅎ







사람 없으니 부담없이 돌아다니며 사진찍으니 그거 하난 좋쿠나~ㅋㅋ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얼른 자리에 앉아 사진찍으려는데 
별안간 촛점이 안 맞는 카메라, 헉~ 아... 앙대~ㅠㅁㅠ
덕분에 보케놀이 한번 해봤음.ㅎㅎ





카라멜 마끼아또와 시나몬라떼





소영이의 시나몬라떼, 라떼아트가 귀엽다.^^








마끼아또는 오리 꽥꽥~~ 이거 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나.@@





촛점 나간 거 때문에 사진찍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덕분에 식은 커피를 먹어야했는데, 소영이가 그런 거에 개의치않아서 괜찮았지만,
안 그런 사람이었으면 그녀 말대로 날 엄청 갈궜을 듯. sorry~ 아, ㅅㅂ 지랄디, 혼날래!









커피잔이 깜찍하니 맘에 든다.





photo by 소영
소영이 왈, 아련하게 나와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이란다.
새우눈같이 나와서 별로같은데...ㅎㅎ




 

 


커피 맛은 아니올시다. 식어서 그랬나?
그림그리는 것도 좋지만 커피 맛에 신경쓰길 바람!





카페, 오리 페코의 엄마 오리와 오리 3형제를 소개합니다.





이럴수가!! 내 뇌구조가 정녕 저렇단말인가!!>ㅁ<
나... 동물이냐?? 저리 단순하다니!! 생각이 많은 사람이란 말이다.ㄲ_ㄱ





카페 서재에 있길래, 읽고 싶었던 만화라 꺼내서 보고 왔다.
만화그림은 나도 저보단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구나인데, 내용이 괜찮더군.





스마트폰에 별 기능이 다 있더구먼.
쌍둥이 은희와써염~ 뿌잉, 뿌잉~~ㅋㅋ





올해, 처음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일쎄. 허허...ㅎㅎ




 
그러고보니 대화는 얼마 나누지못하고 나왔네.^^;; 
소영이는 스마트폰하고, 난 만화책보고, 사진찍는데 시간보내고
홍대 부근을 조금 걷다가 추워서 서로의 보금자리로 들어갔다.ㅎㅎ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