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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홍대 맛집 - 카네마야 제면소

 


롯데리아에서 커피 한잔마시며 수다떨고 또 이동, 우동먹으러 왔다.
난 요 우동집이름이 카네야마인 줄 알았다. 소영이가 스마트폰으로
위치찾는다며 검색하는데 나올리가 있나. 알고보니 카네마야였어!ㅎㅎ
여하튼, 가만보면 소영이랑 나는 만나면 처묵하는 게 일이다.ㅋㅋ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깔끔한 외관이 보기 좋다.




 
들어갔더니 정면으로 보이던 인테리어
다양한 모양의 우동 그릇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다.








천장과 시멘트벽에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나름 귀엽다.^^





카네마야 온우동과 가라아게 + 새우덴뿌라 세트를 시켰다.




 



01

어딜가든 인증샷이 빠지면 안 되는겨~ㅎㅅㅎ








창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그림자를 만들었다. 따쓰한 느낌이 든다.ㅎㅎ





천장에도 뙇! 정체모름 그림이...ㅎㅎ








시치미가 무어야~~??
시치미를 떼다가 여기서 나온 말인가? 궁금해서 나올 때 물어봤는데
그냥 저 양념이름이 시치미라고. 왜 물어보냐는 표정이었음. ―_―







카네마야 온우동
 온우동과 냉우동 두 종류의 우동이 있다.
여지껏 먹어 온 맑은 간장국물의 우동이 아니라 대파를 기름에
볶아서 고명처럼 올려 기름기가 있지만 의외로 꽤 맛있었다.








가라아게는 닭튀김, 그리고 새우튀김도 맛있다.
레몬을 솔솔~~ 뿌리고있는 소영이의 우아한 손가락!ㅋㅋ





우동을 먹읍시다~
나와 소영이만이 만들 수 있는 사진 ㅋㅋ





이렇게 담궈먹어도 많이 느끼하진 않다.^^;;










배불러 우리 미쳤나봐를 연발하며 나오다.





메뉴가 다양하진않지만 요새는 특정 메뉴만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이
대세라 뭐 이정도의 메뉴가 그리 나쁘진않은 듯. 생기지 얼마 안되었으니
차차 다른 메뉴를 늘려갈지도 모르겠다. 가까우면 또 가고 싶다.
그땐 맥주시켜놓고 먹어야지. (일드 '심야식당'을 보게 되었는데
그 드라마를 보면 사람들이 음식을 먹을 때 꼭 맥주를 시켜 먹더라구.
그 거 보고있으니 맥주가 참 맛있어 보이더라. 이상, 뻘소리였음.^^;;)








 소영이의 표정과 포즈가 한데 어울려 발랄함을 더해주고 있다.^^





우동집을 나오면서 본 소형차 한대
귀여우면서도 새끈한 게 이뽀, 이뽀~~ 그랬음.ㅎㅎ
근데, 이 차 이름이 뭘까? 아는 사람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다.^^
근래, 소영이 덕분에 심심찮게 홍대를 가는 것 같다.
멀긴한데 그래도 한번씩 갔더니 갈만하더라 이말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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