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샵과는 확실히 차별된 모습이다.
촌스럽게 보일 수도있겠는데 어릴 때의 향수가 묻어난달까, 왠지 수수한 샵이 맘에 든다.
촌스럽게 보일 수도있겠는데 어릴 때의 향수가 묻어난달까, 왠지 수수한 샵이 맘에 든다.
한적한 스테판대성당
해가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시간대이다. 이 시간만의 묘한 분위기란게 있다.
해가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시간대이다. 이 시간만의 묘한 분위기란게 있다.
그리고, 광장 맞은 편에 이런 곳이 있길래...ㅎㅎ
아이들하고 뒤섞여 나도 헤드폰를 써봤다.
뭐,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음악이 흘러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아이들하고 뒤섞여 나도 헤드폰를 써봤다.
뭐, 그다지 특별할 거 없는 음악이 흘러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본격적인 흐바섬 골목 따라가기
광장을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골목사잇길을 걷다.
공사 중인 골목도 있는데 길을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준다.
흐바섬 사람들은 마주치면 잘 웃어주었다. 아, 다정 돋아~^ㅅ^
흐바섬 사람들은 마주치면 잘 웃어주었다. 아, 다정 돋아~^ㅅ^
나는 골목덕후이기에 흐바섬 골목들도 마구잡이로 찍어댄다.
자전거를 손보고 있는 아이가 있던 조용한 골목
골목마다 레스토랑이 많다.
주로 관광객들을 상대하기때문에 밖에 나와서 호객행위을 하기도 한다.
주로 관광객들을 상대하기때문에 밖에 나와서 호객행위을 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도 식당을 찾아나섰는데 도무지 괜찮은 식당을 모르겠단말이지.
아무 곳이나 들어갈까하다가 스플리트에서 잠깐 본 젊은 한국인부부를
만나 레스토랑이 너무 맛이 없어 슈퍼에서 장을 본다는 말을 듣고 접었다.
아무 곳이나 들어갈까하다가 스플리트에서 잠깐 본 젊은 한국인부부를
만나 레스토랑이 너무 맛이 없어 슈퍼에서 장을 본다는 말을 듣고 접었다.
꽃이 만발했던 골목을 지나 스파뇰라요새를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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