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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60 - 흐바섬의 스파뇰라요새로 가는 길









 


스파뇰라요새로 올라가는 길
우연히 아까 말한 한국인여자를 다시 만나 같이 걸었다.











올라는 중간 중간, 사진찍는 건 빼먹지 않는다.ㅎㅎ











전망이 훌륭하다. 망원으로 땡겼더니 발코니에서 정답게 속삭이는 연인들의 모습도 얼핏 볼 수 있다.
두브로브닉의 아드리아해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하룻밤의 아쉬움때문인지 그 여운이 한층 짙다.














오밀조밀한 흐바섬 가옥의 정경
지붕색이 조금씩 다르지만 튀지않고 잘 어울리게 섞여있다.







길에 있던 야생초 (민들레 홀씨되어~~♬)
강아지풀처럼 생긴 얘도 있는데 음... 크로아티아산 강아지풀? 통통하다.ㅋㅋ










스파뇰라요새입구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료내고 들어가기싫어 그냥 발길을 돌렸는데,
이 요새에서 보는 흐바섬의 전체적인 풍경이 꽤 그럴싸하더라.
아, 젠장~ 들어갈 걸 그랬나봐.T_T





요새 입구에서 대화 중인 두사람








요새 부근에서 찍은 흐바섬의 전경이다.
요새 안에서 찍은 다른 이의 사진을 보니 요새에서 보는 것과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않긴 하더라. 아쉬운대로 이런 풍경이구나, 생각하면 되겠다.^^;;
그나저나, 지랄디로 찍어서 사진이 영 구리다. why, 펜탁스로는 안 찍은 건지 모르겠다.


                                                                                                                                                                  ▷ 여행기는 계속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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