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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동유럽여행 #76 - 요정의 호수, 플리트비체 탐사기④









좋구나, 에헤라디야~~ 그냥 노래를 부를 수 밖에~~♪

갈수록 더 근사한 풍경이 나타나니, 시야가 선명해지고 기분은 쾌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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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큰 폭포가 눈앞을 뙇! 가로막고 서있다.

연신 떨어지는 하얀 폭포수를 보고있자니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았다.

이런 풍경들을 보고 있으면 사람은 뭘 위해서 아등바등 살아갈까, 헛헛한 생각이 든다.













자, 폭포를 뒤로하고 가다보니 H코스가 나와 이정표를 따라 가봅니다.







여지껏 쉴 틈없이 걸었으므로 우리는 이 좋은 경치를 보며 잠시 쉬었다가기로 했다.









벤치가 있어 앉아 물도 마시고 뭘 좀 먹었는데, 호수 저만치에서 노닐고있던 오리가 다가왔다.





관광객이 많다보니 쟤도 아무렇지않게 사람이 있어도 근처까지 왔다, 갔다 그런다.^^
그늘과 바람은 시원한 편이어서 더위를 식히기위해 앉아있으면 이내 시원해진다.
다시 영차~ 힘을 내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보자.







바다와는 다른 안락함과 투명함이 일렁이듯 반짝거린다. 완죤 반했어용~~♡











물색깔 칭찬하는 것도 이제 입아프다.^^;;











걷는 곳마다, 이런 자잘한 폭포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플리트비체 호수공원에서 흔한 풍경으로 자리매김하다.;;













그렇지만, 또 보고 봐도 아름답고 훌륭하다.
훼손되지않은 태초의 자연, 그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나무테크에 덜썩 앉아서 저 물 속에 두 다리를 내려두고 싶었어.
내 다리가 투명한 물빛으로 물들지않을까싶어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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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기는 계속되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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