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홍당무는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다.
쥔장 언니에게 물어 저녁먹을 식당에 대한 정보와 건너편에
바다가 보이는 길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일단 나왔다.
두 친구는 샤워까지 마친 상태, 나는 밤에 하려고 그냥 꽤죄죄한 몰골로 나왔음.^^;
쥔장 언니에게 물어 저녁먹을 식당에 대한 정보와 건너편에
바다가 보이는 길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듣고 일단 나왔다.
두 친구는 샤워까지 마친 상태, 나는 밤에 하려고 그냥 꽤죄죄한 몰골로 나왔음.^^;
게스트하우스 건너편으로 총총 걸어갔다.
길을 따라 걸으니 정말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가 나왔다.
방파제에 벽화가 있다. 이렇게 해산물 그림이 그려져있고 빨간 등대도 보인다.
길을 따라 걸으니 정말 바다가 보이는 해안도로가 나왔다.
방파제에 벽화가 있다. 이렇게 해산물 그림이 그려져있고 빨간 등대도 보인다.
우리 셋은 바다를 옆에 두고 터벅터벅 산책하는 중
방파제를 따라 파스텔톤으로 앙증맞은 벽화를 그려넣으니 휠씬 보기 좋다.^^
방파제를 따라 파스텔톤으로 앙증맞은 벽화를 그려넣으니 휠씬 보기 좋다.^^
우리가 걷는 이 곳은 해맞이해안로라고 불리운다.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져가고 해안로 근처 누군가의 집에는 녹슬어가는
우체통과 해바라기를 닮은 이름모를 꽃이 있어 지나가는 객을 반긴다.
해가 뉘엿뉘엿 기울어져가고 해안로 근처 누군가의 집에는 녹슬어가는
우체통과 해바라기를 닮은 이름모를 꽃이 있어 지나가는 객을 반긴다.
손가락 사이로 들어온 빛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만나~ㅎㅅㅎ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만나~ㅎㅅㅎ
짧은 해안로산책을 마치고 저녁은 별방촌에서 먹는 걸로 결정했다.
별방촌은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맛집으로 선정한 곳이다.
제주도에 왔으니 회는 함 먹어줘야하지않겠냐는 친구들의 의견에 아싸!했음.ㅋㅋ
별방촌은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맛집으로 선정한 곳이다.
제주도에 왔으니 회는 함 먹어줘야하지않겠냐는 친구들의 의견에 아싸!했음.ㅋㅋ
이번 여행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제법 먹었다.
역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먹는 것이여~~!!
별방촌은 회 뿐 아니라 식사류도 먹을 수 있지만 우리는 회로 대동단결!
역시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먹는 것이여~~!!
별방촌은 회 뿐 아니라 식사류도 먹을 수 있지만 우리는 회로 대동단결!
그것도 이름도 생소한 독가시치! 허걱~~ 독가시라니... 무서운 놈이다.
그러나, 별방촌에 가면 요놈을 먹어줘야한다길래 식당아줌마의 추천도 한몫했고
우리는 독가시치를 먹기로 했다. 위의 얘들은 스끼다시로 나온 녀석들~
오예!! 스끼다시도 좋구나야~~ 돔회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회가 나온다.
그러나, 별방촌에 가면 요놈을 먹어줘야한다길래 식당아줌마의 추천도 한몫했고
우리는 독가시치를 먹기로 했다. 위의 얘들은 스끼다시로 나온 녀석들~
오예!! 스끼다시도 좋구나야~~ 돔회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회가 나온다.
한상 가득 스끼다시가 나오자 카메라를 들이대는 친구들 ㅋㅋ
두둥~~ 얼마 후에 등장한 주인공 독가시회
나님이 독가시회다! 이거듀라~~ 그 자태 한번 독하게 아름답고나!ㅋㅋ
얼마만에 먹어보는 회인가!!! 눙물이... 장은 좋지않다만 먹고 죽겠소!ㅠ_ㅠ
제주도 맛집, 대만족이었다. 제주도 구좌읍에 가시걸랑 별방촌에서 요놈을 꼭 드셔보시길~^^
나님이 독가시회다! 이거듀라~~ 그 자태 한번 독하게 아름답고나!ㅋㅋ
얼마만에 먹어보는 회인가!!! 눙물이... 장은 좋지않다만 먹고 죽겠소!ㅠ_ㅠ
제주도 맛집, 대만족이었다. 제주도 구좌읍에 가시걸랑 별방촌에서 요놈을 꼭 드셔보시길~^^
해는 저편으로 꼴까닥~~ 제주도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가고 있다.
게스트하우스 들어가서 나는 샤워하고, 이미 다 씻은 친구들은 카페에서 혼자 여행 온 어떤
여자분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다 씻은 후 나도 합류했지만 내가 할 말은 별로
없었던 주제여서 주로 듣는 쪽...ㅎㅎ 그분에게 제주도 여행지 한 곳을 추천받았다.
11시가 소등이었던가. 그러나, 약을 믿고 장 생각 안 하고 처묵해서 그런지 배에 가스차고
화장실만 들락날락하다가 잠 한숨 제대로 못 자고 눈 벌개서 일어났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친구들은 물론이고 옆에서 잤던 다른 여행객에게 민폐끼친 것 같아 참말로 미안했다.
난 앞으로 이노무 말썽쟁이 장때문에라도 도미토리에서 자는 건 어렵지싶다. 흑흑...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_^
게스트하우스 들어가서 나는 샤워하고, 이미 다 씻은 친구들은 카페에서 혼자 여행 온 어떤
여자분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다. 다 씻은 후 나도 합류했지만 내가 할 말은 별로
없었던 주제여서 주로 듣는 쪽...ㅎㅎ 그분에게 제주도 여행지 한 곳을 추천받았다.
11시가 소등이었던가. 그러나, 약을 믿고 장 생각 안 하고 처묵해서 그런지 배에 가스차고
화장실만 들락날락하다가 잠 한숨 제대로 못 자고 눈 벌개서 일어났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친구들은 물론이고 옆에서 잤던 다른 여행객에게 민폐끼친 것 같아 참말로 미안했다.
난 앞으로 이노무 말썽쟁이 장때문에라도 도미토리에서 자는 건 어렵지싶다. 흑흑...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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