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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제주도여행 첫날⑤ - 다랑쉬오름에서 보낸 시간









 


정은이는 자외선차단을 위해 얼굴에 수건을 두르고 올라갔다.
흐린 날, 자외선지수가 더 높다는 말도 있던데 암튼 재미있는 모습이었어.ㅋㅋ





다랑쉬오름을 접수한 우리, 환호하다.^ㅁ^





이 사진은 엄한 브이질이 되어버림.
콧구멍으로 킁킁~ 손가락냄새를 맡는 것 같으다.ㅡㅡ;;







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의 오름
오름은 작은 산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라는데 오름의 정상에는 사진에서와같이
웅덩이처럼 생긴 굼부리가 있다. 제주도에는 이러한 오름이 꽤 많은 걸로 알고있다.



 










나이같은 건, 까마득히 잊고.... 이러면서 놀다.ㅋㅋ
다랑쉬오름에 우리 뿐이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오름 주위를 저런 길을 따라 한바퀴 돌기로하다.





산딸기도 있어 따서 먹어보고... 아직 맛은 안 들었더군.ㅎㅎ













작은 나무 한그루가 귀엽게 서 있었다.








오름은 화산이 분출되면서 생겼다는데 이런 것도 있구나, 싶어 들여다봤다.





오름을 천천히 돌면서 만난 풍경
저 동글동글한 게 무얼까. 예삿 풍경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
마치 다른 행성에 똑 떨어진 느낌을 받았다. 저긴 외계인 소굴이고 말이다.ㅋㅋ





이제 다랑쉬오름을 내려가야할 시간
원시적인 모습을 간직하고있어 보기에 참 좋았을 뿐 더러 오름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 또한 일품이었기때문에 심신이 정화되어 기분좋게 떠날 수 있었다.





                                                                       가볍게 산책하기위해 간다면 아끈다랑쉬오름을 선택할 일이다.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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