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네! 우리가 시킨 커피와 모히토가 나왔다네~^▽^
월정리에서 커피마시기가 쪼까 힘들었지만 그런만큼 맛있게 마셔주겠어.
월정리에서 커피마시기가 쪼까 힘들었지만 그런만큼 맛있게 마셔주겠어.
정은이는 바다가 보이게 찍으라며 창가에 음료들을 올려줬지만
주차해놓은 차들과 구도 문제로 그저 그런 사진이 되어버렸다. ;;
주차해놓은 차들과 구도 문제로 그저 그런 사진이 되어버렸다. ;;
내가 시킨 모히토, 라임과 허브가 상큼하기 그지없다.
커피를 마시려다 메뉴에 있길래, 사실 맛이 궁금해서 한번쯤
먹고싶어서 그 장소가 하필 제주도 하고도 월정리여서 시켜봤다.^^;;
커피를 마시려다 메뉴에 있길래, 사실 맛이 궁금해서 한번쯤
먹고싶어서 그 장소가 하필 제주도 하고도 월정리여서 시켜봤다.^^;;
하지만, 먹어보니 쿠바를 간다면 모를까 또 마시고픈 생각은 그닥 없다.
카페마다 맛이 다른가? 헤밍웨이가 마셨다는 모히또를 그가 앉은
아바나의 그 카페 자리에 앉아 마시는 게 작은 소원 중 하나 (큰 소원인가?ㅋㅋ)
카페마다 맛이 다른가? 헤밍웨이가 마셨다는 모히또를 그가 앉은
아바나의 그 카페 자리에 앉아 마시는 게 작은 소원 중 하나 (큰 소원인가?ㅋㅋ)
카페에서 노닥거리다가 다시 해변으로 나왔다.
우리도 남들이 앉았던 작은 의자에 앉아 바다를 지그시 바다보았다.
바다와 논한다니... 기발한 발상이다.ㅎㅎ
아무 것도 하지않고 그저 앉아서 저 예쁜 색의 바다를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있어도 질리지않을 것 같다. 사는 게 뭐 있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삶일텐데...
아무 것도 하지않고 그저 앉아서 저 예쁜 색의 바다를 하루종일
바라만 보고있어도 질리지않을 것 같다. 사는 게 뭐 있냐.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삶일텐데...
월정리의 바닷가, 격하게 마음에 들었어! 짱!!^ㅁ^
그리스식 건물을 닮은 공사 중인 건물
나중에 카페가 될까? 게스트하우스가 될까?
나중에 카페가 될까? 게스트하우스가 될까?
소낭은 또 어디? 카페? 게스트하우스?
우리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해준 월정리해변, 오길 잘했다.^^
친구들도 좋아해서 흐뭇했다. 혜영이는 제주도에 며칠 더 머물렀는데
월정리에 숙박을 정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다. 다음에 또 오고 싶군요.
우리에게 소소한 기쁨을 선사해준 월정리해변, 오길 잘했다.^^
친구들도 좋아해서 흐뭇했다. 혜영이는 제주도에 며칠 더 머물렀는데
월정리에 숙박을 정할 정도로 마음에 들어했다. 다음에 또 오고 싶군요.
제주도여행의 두번째날은 해안도로를 타고 다니자였다.
크게 월정리와 김녕과 함덕해수욕장을 잡아놓고 가다가
좋은 곳이 있으면 세우고 구경하는 식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크게 월정리와 김녕과 함덕해수욕장을 잡아놓고 가다가
좋은 곳이 있으면 세우고 구경하는 식으로 돌아볼 예정이다.
월정리 해안도로에서 얼마안가 바다가 멋져보여 세운 곳
바다에 세워진 풍력발전기가 단조로운 풍경에 방점을 찍어준다.
소라인지 고동인지
우리는 이제 월정리를 뒤로 하고 갈 길을 갑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_^
우리는 이제 월정리를 뒤로 하고 갈 길을 갑니다.
다음 편에서 계속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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