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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반포 한강시민공원에서 보았던 일몰

 

밀린 여행기는 제천여행기로 얼추 마무리짓고 가열찬 업뎃을 쭉 시작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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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씨와 강남점 신세계에서 만나면 반드시 먹는 게 있으니
바로 이 프레즐!! 기본 프레즐과 페퍼로니가 들어간
프레즐을 하나씩 먹어줘야 기분이 좋아진다.^ㅅ^




바로 이 조합! 아, 사랑스러운 것들이여~~ㅋㅋ




커피까지 마시면 금상첨화~




이 날은 지하에서만 놀지말고 지상으로 나가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지하상가의 인테리어가게들은 눈요기하기 그만이다.^^




반포 한강 시민공원의 이정표가 있길래 한번 가보자며 걸었다.
많이 걷게되면 돌아갈 생각이었는데 걸어서 갈만하더라.ㅎㅎ



 


한강시민공원에 도착했을무렵, 해와 구름이 하늘을
도화지로 놓고 엄청난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내딛는 걸음 걸음마다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지않을 수 없었다.



 


 

우리도 저 언니들처럼 잠깐 앉아서 망중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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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설정을 달리했더니 노을지는 광경이 더 극대화되어 보인다.ㅎㅎ




자전거 하나 끌고 나와 운동 겸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갈대는 바람따라 휘청휘청~~ 바람에 몸을 맏기고 있다.





어두워지니 기온도 급격하게 떨어졌다.
우리는 으실한 기운을 느끼며 돌아가기위해 발길을 틀었다.
고속터미널에서 시민공원까지 가는 길목에 오래된 나무가 많아
가을에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하필 그즈음 바빠서 오질 못했다.
지금은 저 곳도 쓸쓸한 풍경으로 바뀌어있겠지 짐작할 뿐이다.




저녁은 죠스떡볶기에서~
탁자에 가득차게 시켜서 처묵처묵~~ㅋㅋ
고속버스터미널은 정현씨와 나의 뉴아지트로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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