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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두브로브닉으로 돌아와서 올드타운의 항구 주변을 서성대는 고양이들
이 녀석은 위를 쳐다보는 눈빛하며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 것 같아.^^
열심히 자기 치장 중인 검은 냥이, 저녁에 데이트라도 있는거니?ㅋㅋ
두브로브닉 성벽투어를 하며 만나다.
어서 와~ 성벽에서 만난 고양이는 처음이지? ㅋㅋ
성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의 고양이들
하도 언급해서 입아프지만 이번 동유럽여행에서
망원렌즈의 쓰임은 그냥 닥찬해야 마땅하다.^^;;
올드타운의 어느 주택 안에는 이렇게 길냥이들을 위해 먹을 것을 마련해두었다.
마음 속으로 따뜻한 미풍이 흘러드는 것 같은 정다운 풍경이다.
이 놈, 그렇게 애틋하게 쳐다보면 어떡하니? T_ ̄
자, 이것으로 두브로브닉의 고양이들은 안녕~~
두 발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 것 좀 봐~ㅋㅋ
흐바섬의 광장 상점의 창가에 누워, 저런
요염한 포즈로 광합성 받고 있던 도도한 고양이
요염한 포즈로 광합성 받고 있던 도도한 고양이
모스타르의 스타리 모스트 다리를 건너던 녀석
모스타르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앙상하게 생겼다.
모스타르에서 만난 고양이들은 하나같이 앙상하게 생겼다.
이 녀석은 분위기와 표정이 애잔하다.
아무래도 길냥이들은 그 특유의 슬픔이 얼굴에 배어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길냥이들은 그 특유의 슬픔이 얼굴에 배어있는 것 같다.
don't forget 바위 앞의 길냥이들
사위는 어두워지고 저렇게 앉아있는 모습이 왜그렇게 짠해 보였던지.
사위는 어두워지고 저렇게 앉아있는 모습이 왜그렇게 짠해 보였던지.
이 세 놈은 특히나 먹을 게 있으면 다 주고 싶을 정도로 쓸쓸하고 안쓰러워 보였다.
한낮의 오후를 느긋하게 누리고있던 자다르의 고양이
이녀석도 마찬가지, 자다르의 고양이들은 이렇게나 여유롭구나.
나라와 지역마다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모습이나 분위기도 천차만별이다.
나라와 지역마다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모습이나 분위기도 천차만별이다.
마지막으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지키는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들어서자마자 조우한 이 녀석, 후다닥~~ 내 곁을 빠르게 지나치다.
들어서자마자 조우한 이 녀석, 후다닥~~ 내 곁을 빠르게 지나치다.
어디 가~??
야생화에 얼굴을 들이밀더니 그 풀잎 하나를 물고 있다.
우리 길을 앞서 가서 내심 길을 안내해주는 게 아닌가하는 헛된 생각을 순간 했었다.;;
우리 길을 앞서 가서 내심 길을 안내해주는 게 아닌가하는 헛된 생각을 순간 했었다.;;
자식, 저만치에서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ㅎㅎ
저 쿨하디 쿨한 옆모습이라니! 플리트비체를 잘 부탁해~^ㅅ~
이것으로 동유럽 여행기의 모든 번외편을 마침니다.
저 쿨하디 쿨한 옆모습이라니! 플리트비체를 잘 부탁해~^ㅅ~
이것으로 동유럽 여행기의 모든 번외편을 마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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