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모토이언덕에 올라가는 부근에 위치한 구 영국대사관에 들렀다.
파란색의 창틀이 인상적 건물인데 입장료를 내면 관람할 수 있다.
우리는 대사관내에 홍차가 맛있다는 영국식 카페에만 들르기로 했다.
우리는 대사관내에 홍차가 맛있다는 영국식 카페에만 들르기로 했다.
영국식 홍차 카페의 내부는 이런 모습인가 봄.
영국에 가봤어도 홍차 카페는 가지않아서 맞는지 모르겠다.ㅎㅎ
영국에 가봤어도 홍차 카페는 가지않아서 맞는지 모르겠다.ㅎㅎ
정은이는 카푸치노를 시켰고
홍차를 거의 마시지않지만 특별히 여기에 왔으니 나는 홍차를 마셔보기로 했다.
차만 마시기 아쉬워 스콘도 하나 시켰는데 정말 딱 한개를 주심.ㅡㅡ;;
대게 스콘시키면 두개는 나오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만 해당되는가 보다.
그러고보면 먹는 인심은 한국이 제일인 듯. 먹는 걸로 장난만 안 치면 더 좋을텐데.
대게 스콘시키면 두개는 나오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만 해당되는가 보다.
그러고보면 먹는 인심은 한국이 제일인 듯. 먹는 걸로 장난만 안 치면 더 좋을텐데.
이왕 시간에 쫓겨 언덕에 위치한 건물들을 꼼꼼하게
보지못하는 거, 잠시 차 한잔의 여유를 갖기로 했다.ㅎㅎ
종국에는 우유를 타서 밀크티로도 마셔 보았다.
but, 나는 아직까지 홍차의 매력을 잘 모르겠다는...^^
차마시고 나오니 밖이 거의 어두워져 있었다.
겨울의 여행은 해가 너무 빨리 떨어지니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로선 영 좋지 않다.
하코다테야마로 향하는 전망대 부근까지 노면전차를 타고 간다.
걸어가도 되지만 우리는 1일 승차권을 샀으니까요.ㅡ,.ㅡ
하코다테야경을 보러 하코다테야마로 가는 길
밖에서 볼 때, 저 카페 분위기가 괜찮았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완벽한 밤의 시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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