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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맛있는 수다

신촌 초밥 뷔페 <스시 & 쿡>








강산이 한번 바뀐 것 같은 세월동안 신촌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일이 있어 갔다가 겸사 겸사 친구와도 신촌에서 만났다. 







그곳은 내가 알던 신촌의 모습이 아니었다. 하긴 내가 사는 동네만 

해도 뮌가가 생기고 없어지고하는데 시내 중심가야 오죽할까.







뭐, 여하둥둥~~ 딱히 갈 곳이 없어 커피 한잔 마시고 간 곳이 여기 스시 & 쿡

초밥 뷔페라고 하는데 이런 것들이 나온다. 종류는 많은데 음식의 질이 높지 않다.





가격대비 한번쯤 갈만한 곳(?) 초밥 외에 사이드 메뉴가 좀 있다. 

오뎅을 좋아해서인지 오뎅은 괜츈했다.ㅎㅎ







아, 게튀김도 맛있었다. 느끼해서 많이 먹기는 부담스럽지만.^^;





친구는 그나마 과메기가 가장 입에 맞았던지 과메기를 몇번이고 갖다 먹었다.ㅎㅎ









신촌역 부근이라 정 갈 곳이 없다면 여기서 한끼 해결해도 나쁘지는 않겠다.

신촌은 내게 있어 추억이 서린 곳이라 옛생각에 괜시리 마음이 아렸다.   

중학교 때, 정말 친했던 친구와 성인이 된 후, 종종 가던 곳이 신촌이었다.   

그 친구는 어디서 무얼하고 살고 있을까. 무척 궁금하고 많이 보고 싶다. 























집에 돌아와서 간만에 셀프셀카2

요즘 통 사진찍을만한 화제가 없구나.

여행가서 사진 팡팡~~ 찍고 싶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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