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만나기위해 나가는 길, 이 날은 셀피를 먼저 찍고 고고씽~ㅎㅎ
나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밀면을 먹고자 강남역까지 몇년만에 행차해주었다.
강남 밀면집, 내부는 식당이라기보다 카페같은 분위기구먼요.
처음 먹어 본 밀면, 맛있다기보다 입맛없는 여름에 시원하게 한끼 해결하기 좋은 것 같다.
사이드 메뉴인 떡갈비도 시켰다. 고기랑 저런 시원한 면종류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
그리고 카페를 갔는데 내부가 꽤 큰데 인테리어가 어딘가 2% 부족해 보였다.
얘들 말처럼 짓다 만 느낌이랄까, 그런 분위기의 카페였다. ;;
지선이도 같이 밀면을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쉬웠어.
다음에 맛난 거 먹으러 가자~
간만에 카페모카 시켰는데 라떼로 갖다줘서 다시 만들어줬다.
but, 초코맛이 너무 진해 코코아인지 커피인지 아리송~
다시 올 일 없는 강남역의 카페였다.
강남역 카페하면 나는 클라시코가 생각난다. 아직도 있을까.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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