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완성하는 과정
이 시간이 요즘의 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때이다.
가지고 싶었던 카렌다쉬 크레용, 공항이나 외쿡행뱅기에서 사면
싸게 살 수 있다고해서 때마침 정현씨네 부모님이 외쿡가시는 편에
부탁해 정현씨랑 하나씩 득템했다. 자태가 참 알흠답지않은가!ㅋㅋ
이 빨간 아이로 그린 그림은 조 밑에 ↓
얘는 곁다리로 찍어 본 고체물감, 위의 그림은 이녀석으로 그렸다.
이맘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은 딸기!
딸기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다.
이노무 나라는 당최 싼 게 없네. 아, 인건비가 싸구나.
과일보다도 못한 인간의 노동력이라니...! ;;
딸기보고 그린... 영 이상하지만 딸기라고 봐주시길.^^;
색연필로 그리다가 카렌다쉬로 덧칠했는데 휠씬 진한 색감이
좋다. 게다가 물을 묻히니 물감 느낌도 나고 너무 맘에 든다.ㅎㅎ
그림그리고 난 딸기들은 몽땅 나의 주둥이 속으로 들어가 혓바닥을 행복하게했다는 뒷 이야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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