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람숲 생활연구소/└ 카페 순례기

분당 백현동 카페 거리를 거닐다.


부른 배를 쥐어잡고 소화도 시킬 겸 카페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요즘 뜨고있는 곳이라는데 일찍 왔더니 한갓진 모습





요기가 백현동 카페 거리의 중심부쯤 되는 곳

드라마에도 나오고 분당 부근에 새롭게 뜨는 곳이라는데

분당이나 근처에는 뮌 카페 거리만 뜨는 것인가, 싶었다능. ;;









점심 이후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한다.

 


 


카페 및 이국풍의 레스토랑이 널렸다. 

정자동의 카페 거리, 보정의 카페 거리와 분위기면에서 대동소이하다.


 








이 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억수로 눈이 부셨던 주말 오후였다.



여름이 온게야 했는데 이후 다시 봄 날이 온 듯해서 좋았다나, 뭐라나?









 




에그타르트 맛이 궁금하다. 

카페 거리여서 다 서양 음식에 디저트인건지.

뭐, 나도 그런 거 먹으러 왔지만 좀 글터라. 응??

 










윗층 건물이 유럽풍, 파주의 영어마을이 연상되는 모습이다.





중간에 실개천 비슷한 것도 만들어놔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쉼터로 손색없다.







음지라 그런지 아직 피어있던 봄 꽃, 탐스럽다.





나, 여기 왔어요~ 하는 인증샷은 이제 다들 적응되었을 터.ㅋㅋ







계속 걸어서 탄천 주변까지 산책했다. 아직 봄의 정경이라 좋구나하며 서현까지 쭉 내리 걸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그래서인지 이맘 때, 특히 마음이 싱숭 생숭 가장 울렁대는 것 같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