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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한국 기행

용인 드라미아에서 유유자적 놀기 #3




이 길목도 사극에서 자주 보던 풍경이다.

나는 사극말고 무한도전 이산 편에서 본 기억이 더 남는다.ㅎㅎ







저 안에 천때기와 같이 놓여있던 갓을 발견, 기념으로 착샷

이런 나를 보고 두명의 일본 언니 관광객도 갓을 써봅디다.ㅋㅋ






영주의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 따 만든 건가 싶은 전망대에 올라가본다.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제법 근사하다.^^









초가집과 기와집도 조화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현씨가 서있는 저기는 걸어가면 흔들리는 게 느껴져 약간의 위험이 감지된다.

그러나, 뒷모습의 실루엣도 그렇고 저기 있으면 분위기있는 모습이 완성된다.ㅎㅎ





그런 정현씨를 찍고 있는 나는 예의 응가하는 포즈






진한 꽃분홍빛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눈이 시리다.







무량수전을 돌아보고 이 길이 보이는 한쪽에 쭈그리처럼 앉아서 미리 준비해놓은

먹을 것들을 양껏 흡입해주었다. 풍경도 좋거니와 여기가 가장 시원했기 때문에.





나는 지금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ㅋㅋ


 



정현씨가 특별히 좋아했던 곳

바람이 통과하는 길목인지 시원하고도 쾌청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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