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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대만여행 #7 - 핑시선 기차여행




지우펀에서 788버스를 타고 루이팡역으로 간다. 

둘째날의 대만여행은 핑시선 투어이기 때문. 

루이팡역에서 징통역까지 다니는 기차를 핑시선이라고 부른다.

루이팡 → 허우통 → 스펀 → 핑시 → 징통  이런 코스다.

이렇게 여행 계획을 짰고 다 거쳐서 잘 다녀왔다.^^




핑시선 여행은 이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인포 직원에게 물어보니 

우리처럼 저렇게 마을을 두루 거칠 사람은 원데이패스를 끊는 게 낫다고

하여 원데이패스를 끊었다. 이 원데이패스로 핑시선을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다. 





핑시선의 운행시간표, 기차번호와 가고자하는 곳의 시간을 확인하면 된다.

우리도 마을에 도착하면 시간부터 확인하고 움직였다.ㅎㅎ




루이팡역에 배낭을 맡겨두고 움직인다. 코인락커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물어본 남자 직원이 다른 곳을 알려주는 바람에 보관센터 

직원에게 맡겼다. 이용 금액은 락커나 센터나 비슷한 편.




일찍 움직였던 같은데 벌써 시간이... 여행다니며 기차를 타면

플랫폼의 이 사진을 꼭 찍는데 여행기를 올릴 때, 저 사진을 

보면 내가 진짜 여행을 했구나, 그런 느낌이 들어 좋다.ㅎㅎ




기차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보이면 목적지를 물어봐 꼭 확인 사살을 하는 편 ㅋㅋ

저 오빠한테도 물어 봄. 그 옆으로 스맛폰을 열씨미 두드리는 친구의 손꾸락이...ㅋㅋ




위 사진보고 그린,,,, 왜 다 그리고나면 이상한 게 보이지??

모자가 학생 모자같고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사진 속에 그림이 있으니 부조화스럽네.

나중에 대만여행 그림만 따로 모아서 올리는 게 나을 듯. ;;




핑시선 기차 내부 풍경, 한국의 지하철처럼 생겼다.

대만에도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일본도 그러더니... 계절 탓인지 유독 마스크 쓴 사람들이 많다.







자, 드디어 핑시선의 첫 방문 장소인 고양이마을 허우통에 도착했다.






루이팡역에서 한정거장이다.

허우통역에 내리자마자 우리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




허우통역을 아주 고양이 캐릭터로 도배를 해놓았다.^^





오마나, 깜딱이야~~ 나, 저 고양이 살아있는 줄 알고 놀랐잖아!!





이제 본격적으로 고양이마을, 허우통을 구경해 봅시다 -



to be continued ‥‥ (↓ 공감 꾹 누르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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