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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여행사/└ 세계 기행

대만여행 #17 - 임가화원에서①




다음날 아침은 호텔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사와 해결했다.




새우가 들어있는 하얀 국물의 컵라면과 삼각김밥

친구는 어젯 빵집에서 산 빵과 커피로 때웠다.




커피 한잔도 빠트릴 수 없지. 왜냐면 대만은 커피가 맛있으니까.

호텔 라운지에 있는 커피도 예외가 아니다.^ㅁ^

오늘은 타이빼이 시내를 구경할 것이다. 단수이까지.




우리는 먼저 임가화원으로 향했다.

mrt 파란선 푸중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인가로 나와서 늘 그랬듯이

조금 헤매다가 방향을 잘 잡은 친구 덕분에 잘 찾았다.ㅎㅅㅎ




임가화원에 가는 길은 이런 재래시장을 거쳐야한다.

다른 길도 있는데, 나름 로컬 시장 구경도 하고 괜찮았다.




이 돌담 풍경이 보이면 임가화원에 잘 왔다고 볼 수 있다. 




~~ 드디어 임가화원 도착!!

오전에는 날이 흐리긴 했지만 비가 오지않아 다행이었지.

유일하게 잠시나마 비가 오지않았던 시간이었다. : ]




저기가 입구, 입장료는 없으니 맘편하게 구경하면 된다.^^






임가화원은 청나라때 조성, 현재까지 보전이 잘 되어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딱봐도 중국스러운 대나무 장식. 친구 왈, 중국에는 이런 장식이 많다고 한다.

난 아직 중국은 가보지 못했다. 별로 가고싶지 않고 그래서 앞으로도 가지않을 성 싶다.ㅎㅎ






저 뒤쪽 이끼를 산처럼 만든 풍경이 매우 독특했다. 정말 멋지구려!




그 멋진 배경을 그냥 두고 갈 수 없겠죠~ 손에 든 로모양, 부들 부들~~ 

로모로 찍은 임가화원 풍경은 어떨까. 아마... 평생 알 일은 없겠지. ;ㅅ;


to be continued ‥‥ (↓ 공감 꾹 누르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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