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화담숲, 샅샅이 훑어보기 [3편]

모자도 착- 쓰고  본격적으로 거닐어 보자~

잠자리와 도토리의 콜라보

도토리가 있다면 그분이 있는 거시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앙증맞은 다람쥐 출몰!

다람쥐를 위하여 도토리가 가득한 나무집까지 만들어 놓았다.

저 안에 다람쥐가 있었으면 완벽한 사진이 되었을 것을. ;;

계곡에는 딱봐도 물이 없어보인다. 비가 안 와 수분 부족 상태

맥문동

8월중순부터는 맥문동이 많이 피는 시기다.

그래서 상주 솔숲에 맥문동이 아름다운 곳이 있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나도 가고싶으요~ 

왜 한국은 대중교통으로 여행다니기 불편한 것인가!ㅅㅂ

맥문동과 풍접초의 콜라보

호랑나비의 출현

나무데크길에는 양쪽으로 야생화와 식물들이 있어 걸어가며 구경하기 좋다.

우리에겐 사진찍기 좋은 것들이라 간만에 찍사삼매경에 빠져 보았다.^^

거대 강아지풀이 아닐까싶은......ㅡㅅㅡa

숨은 다람쥐 찾기

하도 지랄맞게 움직여대는 통에 내가 찍은 사진은 이게 최선이었다.

망원렌즈가 아쉬웠던 순간! 다람쥐를 뒤로 하고 계속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