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걸어온 숲속산책 1코스와 분재원의 전체 풍경이 보기 좋았다.
분재는 어르신 취향이지 우리 취향은 아니었다.
양쪽으로 다 분재들
그냥 아무 의도없이 발차기를 한 거임.ㅎ_ㅎ
굳이 말하자면 뒷모습을 찍는 정현씨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ㅋ)
이제부터는 꽃들의 향연~
어디선가 봤지만 이름은 몰랐던 꽃들과 처음 보는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있다.
사진찍는 표정이 참으로 다양하다. ㅡㅅㅡ
꽃은 선물로 포장된 것보다 이렇게 자연 속에 피어있는 게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사루비아
붉은 색이 너무 강렬한 것 같아 효과 모드를 달리 해봤다.
즐거웠던 꽃사진 찍기~
생경한 풍경을 보며 사진을 찍을 때, 오롯이 풍경과 나만 존재하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행위 중 하나가 사진 찍기다. 그냥 버릇처럼
"사진찍으러 가고 싶다" 라고 내뱉곤 한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을
펑펑찍곤 한다. 아직 두 편이나 남았네요. 조금만 인내를 갖고 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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