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이후 몇 달만에 만나는 양파 회동
이제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어서 각자 개인이 정부의
지침을 잘 따르면서 조심하며 살아가야갈 듯 싶다. ;;
야외를 선호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이 날도 밖으로 나갔다.
어딜갈까하다가 가을에 고궁이 좋은고로 간만에 창덕궁으로 향했다.
창덕궁은 후원을 봐야하는데 즉흥적으로 장소를 잡아서 인터넷이고
현장에서고 후원 입장은 매진되어서 그냥 돌아보기로 했다. •́︿•̀ 。
돈화문
아침 일찍 서둘러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
게다가 옆에서 공사가 한창이라 정신이 없었던,,,;;
자, 간만에 창덕궁을 돌아봅시당~♪
오랜만에 모였으니 인증샷도 찍고 움직여보자.^^
창덕궁이 생각보다 단풍나무가 없더라. 입구에 보여서 찍음. ・ิ_・ิ
셋이 모이면 인물사진이 많아유~ㅋㅋ
인정전으로 들어가봅니당~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니 좋은 건 모자이크 처리를 덜 해도 된다는 점
인정전을 배경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 ^~^
정삼품과 함께 해유~ ◟( ˘ ³˘)◞ ♡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라 한다.
좌측의 단풍나무들과 화려한 색색깔이 조화를 이루었던 인정전 외부 모습
꽃그림의 문양이 예쁘다. 찬찬히 뜯어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우리 건축물
가을스러운 풍경이 옛 건축물과 조화롭구나~
창덕궁 궐내각사, 커다란 나무가 우리 시선을 사로잡았던 곳이다.
정례, 눈감고 있어서 만화 그림 처리혔어. ㅠㅠ
잎이 다 떨어져서 커다란 나무가 조금 무색해보이지만
낙엽을 밟고있으니 가을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ᴗ❛∗
후원을 못 가니까 창덕궁에서 그나마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여기
사람이 없었으므로 마스크도 벗고 인증샷
내 얼굴 어딘가 이상하당. 보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나도 만화 그림으로 얼굴 처리를 하던가 해야징~
사람이 없어 더 좋았던 궐내각사 ୧~ ᴥ ~୨
이 날, 날씨가 미세먼지때문인지 좀 흐려서 사진이
잘 안 나올까 걱정했는데 그럭저럭 나쁘지않게 나왔다.
소나무로 둘러쌓인 저 곳은 매점인 듯 하다. 발닿는 곳으로 쭉쭉 걸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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