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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숲 생활연구소/└ 다정한 하루

귀여운 것들이 주는 위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나의 가장 큰 변화는 외출이 확~ 줄어들었다는 거다.

특히, 그토록 좋아하던 여행이 뚝 끊긴고로 늘어나는 건 한숨과 주름 뿐 -  Ĭ ^ Ĭ 

다니는 사람들은 아랑 곳없이 다니더라만은, 난 코로나가 무서워 여행을 다닐 수 없는

사람이므로 그저 이 지경을 만든 짱꼴라놈들이 한없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ェ▼メ

 

특히나 이번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역시 짱꼴라는 착짱죽짱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더라.`⌒´凸

뭐, 그러다보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달까, 그러한 상태임.  ̄(エ) ̄

독서와 그림에 이어 아이패드 케이스를 꾸민다면서 알게 된 스티커와 다꾸가 이런 내게

작은 위로를 건내는 중이다. 이 건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스스로가 웃김~ㅋㅋ 

 

 

 

 

그랴서 이런 것들을 구입해보기에 이르렀다.  ̄∇ ̄

원래 다이어리같은 거 제대로 써본 적이 없는 인간인데 

얘는 만년형이니 일기같은 게 아니어도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글귀를 옮겨 적어보아도 좋을 것 같아서 말이다.ㅎ_ㅎ

 

 

 

 

 

일상 다꾸 다이어리 '자문자답' 시리즈,  나는 기억수집을 골랐다.

 

 

 

 

근데, 이런 스티커가 있으니 글 하나 적고 스티커도 붙여놓으면 꽤 보기 좋아보이더라.

뭐 요새는 다꾸도 아이패드로 하더라만 난 다시 아날로그로 회귀? 후훗~~ ✪‿✪

 

 

 

 

이 것과 아래의 두 개의 이미지는 인디고 상품 설명에 있는 걸 가져온

건데 나도 가지고 있는 캐논 수동카메라 큐엘이와 함께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캡쳐해보았다. 오~ 기억수집 다이어리와 참 잘 어울리는 걸! ღ'ᴗ'ღ

 

 

 

 

(출처 - 인디고)

 

이렇게 놓고 보니 진짜 귀엽다. 나도 이렇게 꾸며볼 수 있을까. 이 나이에 뮌 생쇼인지. 먼산~~

하지만, 이 거 구입해놓고 아직 한자도 안 쓰고 있는 현재의 나, 귀여운 것들의 위로는 순간 뿐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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