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헌을 나와 샛길로 들어서니 이런 곳이 보였다.
쌀빵을 시식하니 맛이 좋아서 사갈까하다가 들고다니기가 뭣해서 그냥 공방길 골목으로 들어섰다.
쌀빵을 시식하니 맛이 좋아서 사갈까하다가 들고다니기가 뭣해서 그냥 공방길 골목으로 들어섰다.
오죽헌 공방길이라는데 시간도 많기에 구경해보기로 하다.^^
선명한 주황색의 공방건물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람이 앉아있어도 사라고 부축이지않아 좋았다.
사람이 앉아있어도 사라고 부축이지않아 좋았다.
공방 안 마당도 한번 쓱 들여다보고 갑니다.
하늘을 날고싶은 대나무 비행기
벽에 그려진 그림은 언뜻보면 정말 창호지로 바른 문이 있고 감을 매달아놓아 진짜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또 다른 공방을 만났다.
걸어가던 누구라도 쉬어가고싶은 벤치
돌 하나, 하나가 작품이 되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거창하지않아도 좋다. 이런 그림이 얼마나 사람을 즐겁게하는지!
나그네는 빼꼼열려진 문틈사이를 또 훔쳐보고 간다.ㅎㅎ
꽃이 피기 시작하는 누군가의 집 앞에도 봄은 찾아온다네~
발걸음을 멈추게하는 것들이 또 나타났다.^^
강릉예술창작인촌 건물
들어가봤는데 그다지 인상적인 건 별로 없었다.
동양자수박물관은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
자수나 매듭에 관심이 있어 궁금하기도했지만 그냥 나왔다.^^;
들어가봤는데 그다지 인상적인 건 별로 없었다.
동양자수박물관은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
자수나 매듭에 관심이 있어 궁금하기도했지만 그냥 나왔다.^^;
그곳의 창가에는 귀여운 물뿌리개가 놓여져있었다.
오죽헌에 간다면 이 공방길도 들러보시길...^^
오죽헌에 간다면 이 공방길도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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